앞서 오늘 오전 3시 반부터 시작된 진수식에선 사업 경과 보고에 이어 '천안함'으로 함명 선포가 이뤄졌습니다.
지금 오늘 진수식의 핵심인 진수·안전 항해 기원 의식이 열리고있는데요.
의식은 샴페인 병을 천안함에 부딪혀 깨뜨리고 진수자가 손도끼로 진수줄을 절단한 뒤 대형 공을 터뜨리는 순서로 진행됩니다.
2010년 피격 당시 사망한 승조원의 유가족들은 자식이 돌아온 것 같다며 눈물 속에 진수 의식에 대한 축하를 보내기도 했습니다.
2010년에 침몰한 그런 천안함이 새로 부활하게 되는 건데요.
새로운 호위함에 천안함이라는 명칭이 붙게 됩니다.
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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